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(관장 도형스님 )은 꿈디자이너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8월 13일(수) 복지관 방송실에서 2025년 3차 보호자 자조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.

"수능 앞둔 아이를 위해 부모가 해야 할 일을 알고 실천하기"라는 모임의 주제를 정하고 한자리에 모였습니다.
-아이의 생각에 공감하는 부모
-자녀의 진로 고민(부모가 해줄 수 있는 일) 탐색하기
-자녀에게 격려의 손 편지 쓰기 / 희망의 메시지 쓰기

교육적 주제 접근으로 전문적 자조 모임의 자존감을 높였으며, 수능 앞둔 고3 부모의 역할에 접근하여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.

이번 자조 모임을 통하여 엄*현 학생의 어머님은 "아이들이 올바른 인생관과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며, 인생의 가치는 단순히 시험 성적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과제에 어떻게 대처하고 용감하게 도전에 맞서는지에 달려 있다."라고 말하였습니다.

마라톤과도 같은 수많은 힘든 시간을, 끈기를 가지고 순간순간을 견디고 잘 성장해 준 친구들이 대견하고, 곁에서 묵묵히 지켜주었던 부모님도 모두 멋지십니다.